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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류와 편견으로 가득한 세계사 교과서 바로잡기 [0-5427]

이옥순,이종득,이태주,이평래,이희수,조흥국,한건수 | 삼인
2007 발행 | 451 p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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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51쪽

교과서에 담긴 세계는 세계가 아니다.
미국,유럽과 동북아시아를 중심에 놓고 그 밖의 더 넓은 세상과 더 많은 사람들을 소외시키며 , 잘못된 정보로 왜곡된 세계상을 그린다.
오늘날 한국의 사회.세계사 교과서는 진정한 세계사를 잃어버렸다.

교과서가 잃어버린 세계사
다른 나라의 교과서나 백과사전에서 한국이 아직도 중국의 속국이나 일본의 식민지인 양 설명한다거나 동해를 일본해로만 표기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우리는 분개한다.
그러나 정작 우리 교과서가 오류와 편견으로 가득하다면?
지금 한국의 사회.세계사 교과서는 강대국 중심으로 구성되어 세계를 편중되게 가르칠 뿐 아니라 잘못된 지식을 심어주기도 한다.
이 책은 교과서의 오류를 바로 잡고 , 강대국 중심으로 세계를 인식하는 습관을 깨뜨리며 , 독자가 균형 잡힌 관점으로 좀 더 넓게 세계사를 이해하도록 도우려 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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